탈상 날짜 계산
탈상(脫喪)은 상을 마치고 상복을 벗는 일입니다. 요즘은 집안 형편에 맞게 삼우제 · 49일 · 100일 · 첫 기일 가운데 하나를 골라 탈상합니다. 돌아가신 날을 넣으면 네 날짜를 나란히 보여 드립니다.
| 탈상 | 날짜 | 오늘부터 |
|---|
우리 집은 언제 탈상하나요?
네 가지 탈상, 무엇이 다른가
| 탈상 | 날짜 셈 | 이런 집이 많이 고릅니다 |
|---|---|---|
| 삼우 탈상 | 장례한 날부터 3일째 | 장례 뒤 바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 |
| 49일 탈상 | 돌아가신 날부터 49일째 | 절에서 49재를 올리는 집. 막재와 함께 탈상합니다 |
| 100일 탈상 | 돌아가신 날부터 100일째 | 나라에서 권하는 상기와 같습니다(아래) |
| 1년 탈상 | 첫 기일(보통 음력) | 첫 제사를 지내며 상을 마치려는 집 |
대통령령인 「건전가정의례준칙」은 부모 · 조부모 · 배우자의 상기(喪期)를 사망한 날부터 100일까지로 하고, 그 밖의 경우는 장례 날까지로 정해 두었습니다. 탈상 때 지내는 탈상제는 기제사에 준해서 하도록 했습니다. 강제하는 규정은 아니어서 집집마다 다르게 정합니다.
옛날 삼년상은 두 번째 기일(대상)에 상복을 벗었습니다. 만으로 2년이지만 햇수로 3년째여서 삼년상이라고 불렀습니다.
탈상하는 날 할 일
- 탈상제 — 기제사처럼 간단히 상을 차려 지냅니다. 49일 탈상이면 절의 막재로 대신하는 집이 많습니다.
- 상복 · 상장(완장 · 리본) 정리
- 영정과 위패 정리 — 집안 방식대로 모시거나, 절 · 봉안당에 맡깁니다.
- 도와준 분들께 감사 인사 — 장례 때 연락을 못 드린 분도 이때 챙깁니다.
- 첫 기일 날짜를 미리 달력에 넣어 두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