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의금 봉투 쓰는 법
두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. 앞면 가운데에 축하 문구, 뒷면 왼쪽 아래에 내 이름. 둘 다 세로로 씁니다. 아래에서 문구를 고르면 그 문구가 들어간 봉투를 바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.
앞면 문구 고르기
신랑 쪽 하객이든 신부 쪽 하객이든 祝結婚(축결혼)을 쓰면 틀릴 일이 없습니다. 나머지는 취향대로 고르면 됩니다.
뒷면에 이름 쓰기
- 이름은 뒷면 왼쪽 아래에 세로로 씁니다. 신랑 · 신부가 봉투를 정리할 때 누가 냈는지 바로 알아보게 하려는 것입니다.
- 회사 · 모임 이름은 내 이름 오른쪽에 조금 작게 씁니다. 세로쓰기는 오른쪽 줄부터 읽으므로 '총무팀 김민수'로 읽힙니다.
- 부부가 함께 낼 때는 한 봉투에 두 사람 이름을 나란히 쓰거나, 대표로 한 사람 이름만 씁니다.
- 앞면 왼쪽 아래에 이름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. 어느 쪽이든 받는 쪽에서 알아볼 수 있으면 됩니다. 봉투 인쇄 만들기에서 '앞면 왼쪽 아래'를 고르면 그렇게 찍힙니다.
봉투에 돈 넣을 때
- 되도록 새 돈(신권)으로 준비합니다. 축하 자리에서는 미리 정성껏 준비했다는 뜻이 됩니다.
- 지폐는 같은 방향으로 가지런히 겹쳐 넣습니다.
- 예전에는 3만 · 5만 · 7만 원처럼 홀수로 맞추는 관습이 있었고, 요즘은 10만 원처럼 짝수 단위도 흔합니다.
- 봉투는 풀로 붙이지 않고 뚜껑만 접어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. 접수대에서 확인하기 쉽기 때문입니다.
식장 접수대에서
- 방명록에 이름을 씁니다.
- 봉투를 접수대에 건넵니다. 신랑 쪽 · 신부 쪽 접수대가 따로 있으면 초대받은 쪽에 냅니다.
- 식권을 받습니다. 식사를 못 하고 가더라도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.
직접 가지 못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때도 봉투 뒷면에 내 이름을 써서 보냅니다. 봉투를 대신 낸 사람 이름이 아니라 돈을 보내는 사람 이름입니다.
이어서 할 일
- 축의금 봉투 바로 인쇄하기 — 이름 넣고 A4로 접거나 봉투에 바로
- 칠순 · 팔순 봉투 — 생신 잔치에 쓰는 문구
- 오늘의 아침 인사 그림 — 결혼식 다녀온 다음 날 안부 인사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