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절 경조사 날짜 · 봉투 · 지방

조문 예절

장례식장에 들어서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. 빈소 앞에 향이 있으면 분향, 국화가 놓여 있으면 헌화입니다. 들어가기 전에 고르고, 휴대폰에서 한 단계씩 넘겨 보세요.

빈소 앞에 무엇이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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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착하면

향이 있을 때 (분향)

  1. 도착하면 — 외투는 벗어 들고 휴대폰은 소리를 끕니다. 조객록(방명록)에 이름을 적습니다.
  2. 부의금 — 접수대나 부의함에 봉투를 넣습니다. 상주에게 직접 건네지 않습니다.
  3. 빈소에 들어서며 — 상주와 가볍게 목례하고 영정 앞으로 갑니다.
  4. 분향 — 무릎을 꿇거나 선 채로 오른손으로 향 하나를 집어 촛불에 붙이고,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불을 끈 뒤 향로에 꽂습니다. 입으로 불지 않습니다.
  5. 영정에 절 — 일어나서 영정에 두 번 절합니다. 절이 어렵다면 고개를 숙여 묵념해도 됩니다.
  6. 상주와 인사 — 상주와 마주 서서 한 번 맞절하거나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.
  7. 위로의 말 — 짧게 건넵니다. 말없이 고개만 숙여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.
  8. 물러나기 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옵니다.
  9. 식사 — 접객실에서 내주는 음식을 먹습니다. 큰 소리 · 건배 · 오랜 자리는 삼갑니다.
  10. 나올 때 — 상주가 바쁘면 따로 인사하지 않고 조용히 나와도 됩니다.

국화가 있을 때 (헌화)

  1. 도착하면 — 외투를 벗고 휴대폰 소리를 끈 뒤 조객록에 이름을 적습니다.
  2. 부의금 — 접수대나 부의함에 넣습니다.
  3. 빈소에 들어서며 — 상주와 목례하고 영정 앞으로 갑니다.
  4. 헌화 — 준비된 국화 한 송이를 두 손으로 받아 제단에 올립니다. 꽃 방향은 장례식장 안내를 따르고, 안내가 없으면 꽃송이가 영정 쪽을 향하게 놓는 집이 많습니다.
  5. 묵념 · 기도 — 고개 숙여 잠시 묵념합니다. 기독교 · 천주교 빈소에서는 절 대신 기도하는 경우가 많고, 내 종교 방식으로 묵념해도 됩니다.
  6. 상주와 인사 —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. 헌화한 빈소에서는 맞절보다 목례가 흔합니다.
  7. 위로의 말 — "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" 정도로 짧게 건넵니다.
  8. 물러나기 — 뒤로 두세 걸음 물러나 몸을 돌려 나옵니다.
  9. 식사 — 내주는 음식을 조용히 먹고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.
  10. 나올 때 — 상주에게 다시 인사하지 않아도 됩니다.

손은 이렇게 모읍니다 (공수)

남자 여자 왼손이 위 평소 오른손이 위 조문할 때 오른손이 위 평소 왼손이 위 조문할 때
두 손을 아랫배 앞에서 포개어 모읍니다. 평소와 상가(喪家)에서는 위로 가는 손이 반대입니다.

옷차림

입으면 좋은 것피할 것
남자검은 정장, 흰 셔츠, 검은 넥타이 · 구두 · 양말밝은 색 넥타이, 운동화
여자검은 정장이나 원피스, 짙은 색 스타킹, 낮은 굽 구두화려한 장신구 · 짙은 화장, 맨발
급할 때짙은 회색 · 남색처럼 어두운 옷빨강 · 노랑 같은 눈에 띄는 색

퇴근길에 바로 가느라 갖춰 입지 못했다면 겉옷을 어두운 것으로 고르고 밝은 넥타이 · 장신구만 빼도 됩니다.

건네는 말 · 삼갈 말

건네는 말

  •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.
  •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.
  • 힘드시겠지만 건강 잘 챙기세요.

삼갈 말

  • 돌아가신 까닭이나 병을 꼬치꼬치 묻는 말
  • "호상이네요"처럼 슬픔을 가볍게 하는 말
  • "그만 우세요" 같은 재촉
  •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의 큰 소리 안부

이럴 땐